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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 항문낭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다소 생소한 용어지만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은 반드시 알고 있어야 될 내용이므로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강아지 항문낭?
강아지 항문낭은 항문 양쪽에 위치한 두 개의 낭으로, 배변 시에 윤활유 역할을 하는 분비물이 저장되어 있어요. 이 분비물은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 하지만, 때로는 염증이 생겨서 낭이 파열되거나 심한 냄새가 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해요.
그래서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강아지 항문낭 짜는 방법과 관리법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항문낭 짜기
1. 방법
먼저, 반려견의 꼬리를 들어 올리고 항문 4시와 8시 방향에 엄지와 검지를 대세요. 그리고 항문낭을 아래에서 위로 천천히 압박하면서 올려주세요. 이때, 너무 강하게 누르면 낭이 파열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2. 주기
보통 주 1회 정도 항문낭을 짜주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반려견의 상태에 따라서 주기가 달라질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항문낭이 쉽게 차는 견종이나 나이가 많은 반려견은 더 자주 짜줘야 할 수도 있어요.
증상
항문낭이 파열되면 심한 통증과 함께 고름,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또한, 항문낭액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세균이 감염되어 냄새가 심해지기도 해요.
치료방법
만약, 항문낭이 파열되거나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제거해야 해요. 수술은 마취 후에 낭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돼요.
예방법
평소에 항문낭을 주기적으로 짜주면 낭이 파열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요. 또한, 반려견이 바닥에 엉덩이를 끌고 다니는 행동을 보인다면 즉시 항문낭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
부작용
낭을 잘못 짜면 오히려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만약, 낭을 짜다가 피가 나오거나 심한 통증을 느낀다면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좋아요.
냄새
낭에서 나오는 분비물은 냄새가 매우 심해요. 따라서, 반려견이 자주 목욕을 하고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전용 샴푸를 사용하면 냄새를 줄일 수 있어요.
이렇게 강아지 항문낭 짜는 방법과 관리법, 그리고 수술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우리 소중한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서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시겠죠?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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